양평맛집, 수삼과 전복으로 건강까지 챙긴 특왕갈비탕 ‘입소문’

      2014.11.01 11:00   수정 : 2014.11.01 11:00기사원문

고기&특왕갈비탕 전문점 ‘북적북적 고기집’, 실속 있는 가격에 푸짐한 상차림

환절기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맛집탐방을 다니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행시즌을 맞아 전국 팔도에 이름난 음식점들을 방문하며 제대로 된 식도락을 즐기는 것이다.

이에 최근 미식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은 별미 중 하나가 ‘특왕갈비탕’이다.

경기도 양평에서 유명한 맛집 ‘북적북적 고깃집’에서는 남다른 갈비탕을 점심특선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수삼과 전복으로 국물을 우려내 깊은 맛이 일품인 갈비탕은 메뉴이름도 특왕갈비탕이다.


다양한 한약재로 건강까지 생각한 이 보양식은 최근 들어 가을여행에 나선 이들의 인기메뉴로 꼽힌다. 가격은 한 그릇에 1만원. 들어간 재료나 맛에 견주어 볼 때 가격은 오히려 저렴하다는 게 단골고객들의 일관된 평가다.

양푼김치찌개, 왕갈비탕 등 다른 점심메뉴 라인도 가을철 식도락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한 끼 식사다. 이러한 음식들은 현지에서도 손꼽히는 점심단골 메뉴이기도 하다.

갤러리가 있던 장소라서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이곳은 탁 트인 전경과 넓은 주차장을 확보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장 내부는 300명의 인원을 수용할 만큼 넓고 쾌적하다. 꽃과 야생화가 가득해 카페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도 특징적이다.


주 메뉴인 고기들도 맛보지 않을 수 없다. 전문성을 높인 LA갈비를 비롯해 쪽갈비, 유황먹인 통목살, 양념갈비살, 등심이 갖춰져 있으며 각종 반찬들은 정갈하게 준비돼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양평 맛집 북적북적( www.북적북적.kr) 관계자는 “특왕갈비탕은 본연의 고기 맛을 그대로 잘 살리되, 건강에 좋은 수삼과 전복, 각종 한약재로 국물을 우려낸 건강식품”이라며 “모든 메뉴들은 실속 있는 가격으로 푸짐한 상차림을 즐길 수 있어 단체모임은 물론 가족, 연인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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