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금호어울림 분양…교통, 교육, 문화 여권 모두 갖췄다

      2014.11.03 09:56   수정 : 2014.11.03 09:56기사원문

10년 이상 된 낡은 아파트가 많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산업 건설사업부(이하 금호건설)가 홍제동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홍제 금호어울림 296가구(전용면적 59~84㎡)를 분양한다. 홍제금호어울림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4㎡ 형이 5가지 타입으로 이뤄져 선택의 폭이 넓다.

홍제동 일대는 서울에서도 녹지가 넉넉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안산을 비롯해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홍제동 금호어울림 단지 바로 앞에 안산 7km 둘레길이 있어 등산하기 편하다. 일부 가구는 조망권이 확보되었다.

교육여건이 괜찮은 편이다. 걸어서 3분거리에 현대홍익 유치원, 고은초, 신연중이 있으며, 단지에서 2km 안에 한성과학교·서울외국인학교·정원여중·홍은중 등이 있다. 자동차로 15분 정도 이동하면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국민대·상명대 등이 위치해 있다.

홍제 금호어울림단지에서 8분 정도 걸어가면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종로·광화문·신촌·여의도 등 업무시설이 몰려 있는 주요 도심이 가까워 교통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내부순환로와 통일로가 위치해 서울 곳곳으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홍제 금호어울림단지 바로 앞에 서대문도서관이 있고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자연사 박물관·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홍제 금호어울림은 에너지 효율1등급 아파트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태양광 발전설비, 우수재활용 시스템, 디지털 멀티온도조절시스템(실별 온도조절기), 일괄 소등 및 대기전력차단시스템, 가스차단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등을 넣어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분양가면에서도 혜택이 눈에 뛴다. 계약금정액제로 계약 시 1천만원으로 분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고, 중도금 65%도 이자후불제로 입주 때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다른 분양혜택으로는 전 가구 베란다확장 무상은 물론, 주방 펜트리움, 전기 오븐렌지, 전동 빨래건조대 등도 분양가에 포함시켰다. 분양가는 3.3㎡ 당 1,290만원대부터다.


금호건설 문정권 분양소장은 "7년간 새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지역이라 희소가치가 있는 데다 중소형으로 이뤄져 갈아타기 수요의 관심이 크다" 고 말했다.

분양문의 02-34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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