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산 500년 전 미라, 조선사람 우백기 ‘미라로 신상 파악 단번에’
2014.11.04 21:13
수정 : 2014.11.04 21:13기사원문
피장자인 우백기는 우세건(1497~1529)의 넷째 아들로 족보에 생몰연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조선시대 궁중의 음식을 담당하던 관청인 사옹원의 봉사와 태조의 계비인 신덕왕후를 모신 정릉의 참봉직을 지낸 인물로 기묘사화 때 화를 입은 것으로 기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누리꾼들은 "도솔산 500년 전 미라 발견, 신기하다", "도솔산 500년 전 미라 발견, 좀 무서운데", "도솔산 500년 전 미라 발견, 누구인지는 어떻게 안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