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원인은 ‘잦은 이어폰 사용’... 예방법은?

      2014.11.04 22:39   수정 : 2014.11.04 22:39기사원문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10대 소음성 난청 증가하는 가운데 그 원인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30대 이하가 전체의 38%로 나타났다.특히 60대 이상이 17%인 것에 비하면 이는 2배 이상 많은 양상을 보여 충격을 안기고 있다.또한 10대 소음성 난청은 잦은 이어폰 사용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10대 대부분이 상당한 음량으로 귀에 무리를 주고 있는 것이다.
이어폰으로 큰 소리가 한꺼번에 달팽이관에 전달되면서 달팽이관의 청력 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난청은 치료가 쉽지 않기에 예방이 중요하다. 이어폰 사용을 가급적 줄이고 이어폰으로 1시간 정도 들었다면 5분에서 10분 정도 귀를 쉬어주는 게 알맞다.
한편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를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심각한 문제인데”,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생활 필수품이 이어폰인데”,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이어폰 사용을 줄여야겠다”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난청이라니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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