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흔들린 우정’ 활동 당시 신부 15살이었다”

      2014.11.06 08:58   수정 : 2014.11.06 08:58기사원문


홍경민이 신부와의 나이차를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수 홍경민과 해금연주가 김유나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리포터가 “‘흔들린 우정’을 부를 때 신부가 몇 살이었냐”는 질문에 홍경민은 “15살이었다”고 답해 신부 김유나와의 나이차를 실감케 했다.

이어 “그때 그럼 홍경민 팬이었을까요?”라는 리포터의 물음에 홍경민은 “그 친구는 해금이라는 악기에 최선을 다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홍경민과 김유나는 지난 2일 오후 5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한 방송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주역 한예슬, 주상욱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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