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복지 후원 및 나눔으로 성남시장 표창 수상
2014.11.12 16:21
수정 : 2014.11.12 16:21기사원문
글로벌 휴대폰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장애인 후원 및 장학금 수여 등 기부활동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성남시장상을 수상했다.
12일 다날은 성남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가 주최하는 '2014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에서 성남시 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과 복지, 장학금 수여 등 기부활동 및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시로부터 감사패와 함께 성남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날 최병우 대표에 이어 올해 성남시장상을 수여받은 다날 이안호 부장은 "해마다 기업과 직원들이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대표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근 국내외 결제 및 인증사업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사업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회사 이름처럼 '다가오는 날은 다 좋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상생을 위한 기부와 후원활동도 꾸준히 확대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다날은 성남시 지역후원 뿐만 아니라 생활속 기부 및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다날은 전직원이 함께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 참여해 직접 배달하는가 하면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기부, 기아대책 기부, 송년 경매를 통한 결식아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과 기부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다날 본사의 달콤커피 카페테리아에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필리핀과 태국 어린이들의 양육을 지원하는 등 일상 생활속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