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5일 건설회관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시범사업 공청회

      2014.11.24 11:00   수정 : 2014.11.24 11:00기사원문
국토교통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시범사업 추진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2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CTS는 차량이 주행중 다른 차량 또는 도로에 설치된 통신장치와 통신하면서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경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C-ITS 시범사업 공청회는 차세대 지능형고�시스템의 교과 검증 및 교통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차량용 단말기, 통신기지국에 대한 제작 방향과 발주 등 시범사업 추진일정, 법제도 정비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의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과 통신장비의 제작방향, 기반시설 구축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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