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 "핑크퐁TV 앱, 구글-애플 양대마켓 1위"

      2014.11.27 09:42   수정 : 2014.11.27 09:42기사원문
글로벌 앱 개발사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는 27일 유아 교육앱 '핑크퐁TV'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 카테고리와 애플 앱스토어 어린이 카테고리의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양대 마켓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출시와 동시에 무료 앱 다운로드 1위 랭크를 시작으로 각종 모바일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핑크퐁TV'는 국내외 유명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EBS 방송, 핑크퐁 교육 콘텐츠 등 11월말 기준 총 3200여편의 영상을 서비스한다. 최근에는 두다다쿵, 원더볼즈와 같은 EBS 최신 방영작과 영어학습 교재로 널리 알려진 호야네집, 슈퍼와이, 핑크퐁 크리스마스 캐럴 등이 업데이트 돼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교육 앱 브랜드 '핑크퐁'의 시장 안착과 함께 2012년부터 글로벌 콘텐츠 수급을 시작해 애니메이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앱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우당탕탕 아이쿠', '선물공룡 디보', '토마스와 친구들', '페파피그' 등 국내외 다양한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성공적으로 글로벌 서비스한 바 있다.
전세계 앱 마켓에 총 120 종을 출시했고 누적 이용자 수는 450만에 달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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