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수술병원 사례자 “맹장 말없이..”
2014.11.30 16:16
수정 : 2014.11.30 16:16기사원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故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병원의 사례자가 출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故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병원의 사례자는 “지난 2009년 당시 내 몸무게가 79kg까지 나가서 위밴드 수술을 받으려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예인들 사진이 붙어 있고 해서 (위밴드 수술을 결심했다)”며 “수술 이후 부작용을 인정한 병원장이 위밴드 제거 수술을 다시 해줬다. 난 운이 좋았는지 한 번에 풀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해당 병원 사례자는 자신의 맹장 쪽을 가리키며 “이걸 그냥 말없이 제거 받으려 했다”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故 신해철의 생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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