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반시설 국비 550억 확보

      2014.12.01 17:19   수정 : 2014.12.01 17:19기사원문
【 세종=김원준 기자】세종시는 명학산업단지와 소정첨단산업단지, 전의미래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국비 5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명학산업단지와 전의산업단지 4차로 진입로 2.1㎞와 4.5㎞ 개설에 각각 국비 230억 원과 123억 원을 확보했으며, 미래산업단지 진입 개설 사업비 25억 원도 모두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단지와 명학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전의산단 폐수처리 고도화 사업 등에 필요한 84억 원과 공업용수시설사업비 8억 원도 지원받는다.

또한 세종시는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역투자촉진보조금 80억 원을 확보, 보조금 지원을 통한 이전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게됐다.
신인섭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산업단지 기반시설 사업은 산업단지 조성원가를 낮춰 단지 분양 활성화와 기업유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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