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네’ 화영, 촬영 현장 포착..대본체크부터 연기까지 ‘완벽’
2014.12.03 13:02
수정 : 2014.12.03 13:02기사원문
옥이네 화영 (사진=웰메이드) |
‘옥이네’ 화영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일 소속사 웰메이드 측은 “배우 화영이 특집으로 기획된 KBS 창극 시트콤 ‘옥이네’의 주인공 한옥 역을 맡아 열심히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고 알리며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화영은 블랙 터틀넥과 베이지 컬러의 코트를 매치함은 물론 단정한 긴 생머리로 한옥 표 겨울여인 패션을 완성해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여느 때보다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촬영 현장에서 화영은 매 촬영신 마다 진지한 태도로 대본체크부터 스타일링을 준비해 심혈을 기울여 촬영에 임했다고. 특히 본인의 연기를 모니터 하면서 보다 좋은 장면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화영은 연기자 변신 이후 드라마 ‘엄마의 선택’을 시작으로 영화 ‘오늘의 연애’, ‘옥이네’를 통해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앞으로 배우로써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주박물관에서 사라진 조선왕조실록과 용의자로 의심받게 되는 가족을 지켜내려는 옥이(화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 ‘옥이네’는 오는 2015년 1월1일 방송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