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테제네랄, 투자자들에게 英자산 및 파운드 매각 권유
2014.12.03 21:01
수정 : 2014.12.03 21:01기사원문
이 은행은 내년도 전망 보고서에서 영국이 개혁을 소홀히 하고 있는데다 정치권 내부의 대립으로 경제에 리스크가 크다며 자산과 파운드화 매각을 권유했다.
이 같은 자산 매각 권유는 영국 경제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에 비해 좋은 상태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영국 3·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7% 성장해 유로존(0.2%)과 프랑스(0.3%)에 비해 양호했다.
보고서를 정리한 알랭 보코브자는 영국은행이 긴축을 미루고 있고 정치적 대립으로 인해 영국 자산에 대한 익스포저가 줄어들면서 파운드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국제뉴스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