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500만불 수출탑 수상

      2014.12.05 13:20   수정 : 2014.12.05 13:20기사원문
덕신하우징은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데크업계 최초로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0만불 수출을 달성한데 이어 1년만에 500만불 수출을 달성한 것. 이 회사는 내년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수출목표를 1000만불로 설정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최근 삼성물산과 26억 규모의 베트남 옌벤 메탈동에 데크플레이트 납품 공급계약 체결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건설 건축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미 덕신하우징은 다수의 국내외 시공실적과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아프리카 앙골라, 베트남, UAE와 호주 등 해외시장에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를 선보여 왔다.
내년에는 해외 마케팅 전문가를 충원하고, 해외전시회 참가 등 공격적인 마케팅 및 판촉활동을 펼친다. 이로써 독자적인 데크 플레이트 기술력과 입증된 품질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시장에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덕신하우징 이수인 대표는 "해외 현지 생산기반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며 "준비를 철저히 한만큼 내년에는 2000만불 이상의 성과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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