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5일 전국 15곳 공연

      2014.12.05 13:48   수정 : 2014.12.05 13:48기사원문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개최 소식이 전해졌다.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은 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을 중심으로 부산, 남원, 진도 등 전국 15곳에서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2014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의 본 공연은 이날 오후 4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아리랑의 길’과 ‘아리랑의 꿈’을 주제로 안숙선, 이춘희 등 국악 명창들과 국립현대무용단, 가수 김연우, 박정현, 시크릿,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등이 출연한다.

예악당 로비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정선아리랑연구소가 준비한 아리랑 특별전이 이날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인천공항의 밀레니엄홀에서는 같은 날 오후 2시 공연단과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펼쳐진다.


또 국립부산국악원(부산), 국립남도국악원(진도), 국립민속국악원(남원)에서도 같은 날 풍물 공연과 무용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태백, 인제, 강릉, 평창, 횡성, 정선, 충주, 예천, 문경, 밀양 등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국립국악원 가야겠다,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벌써 2년이라니..",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아리랑 인류무형유산 등재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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