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벼룩시장을 콘서트장으로 “갓세븐 특집이야”
2014.12.09 23:50
수정 : 2014.12.09 23:50기사원문
‘룸메이트’에서 잭슨과 허영지가 벼룩시장을 콘서트장으로 바꾸어 놓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황학동 벼룩시장을 찾은 ‘룸메이트’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지와 잭슨은 시장에서 TV를 파는 가게를 지나다 ‘인기가요’가 방송되고 있는 것을 보았고, 사전 녹화 된 갓세븐의 무대를 기다렸다.
이때 사장님이 모든 TV 채널을 ‘인기가요’로 바꿔줬고 허영지는 “갓세븐 특집이야”라고 외치는가 하면, 잭슨은 “저 나와요”라며 시장 사람들에게 홍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잭슨은 갓세븐의 무대가 시작되고 자신의 모습이 TV에 나오자 행복해 하며 환호했고, 이를 지켜보던 상인들이 호응해주며 게릴라 콘서트를 연상캐 해 거듭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서 이동욱과 조세호는 LP가게에서 추억에 젖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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