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만 보면 우는 우리아이에게 딱 비바텍 360도 회전칫솔
2014.12.10 17:08
수정 : 2014.12.10 17:08기사원문
"칫솔만 보면 대성통곡하는 아이 때문에 속상해요. 그렇다고 양치를 안 시킬 수도 없고…."
엄마들이 아기들의 체력 관리와 더불어 신경쓰는 것이 치아 관리다. 특히 영유아 때 양치 습관이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어 처음부터 바르게 양치질 하는 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양치를 거부하는 아이 때문에 '이 닦에는 게 전쟁'이라고 호소하는 엄마들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속앓이를 하는 엄마를 위해 장귀순 롯데닷컴 출산유아용품 상품기획자(MD)는 '비바텍 360도 회전칫솔'을 추천했다. 사용 가능 연령대는 양치를 처음 시작하는 '4개월' 이상 영아부터다.
이 제품은 일반 칫솔 형태와 달리 칫솔 헤드가 360도로 회전하도록 구성돼 어느 방향으로 칫솔질을 해도 치아 구석구석을 닦을 수 있다. 일반 칫솔에 비해 손목을 돌리지 않아도 돼 아이 스스로 칫솔질이 용이한 편이다. 0.07~0.09㎜ 초극세사 나일론 칫솔모 1만여개로 만들어졌으며, 영유아 구강 사이즈에 맞게 모의 길이는 짧은 편이다. 특히 사용 연령에 따라 칫솔모 두께와 헤드 굵기를 달리해 1단계(4~24개월), 2단계(24개월 이후) 칫솔로 출시됐다.
장귀순 MD는 "일반적으로 3세부터는 아이가 혼자 양치질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며 "회전하는 칫솔 헤드가 아이들에게 '양치도 즐거운 놀이'처럼 느낄 수 있게 해 양치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양치질을 싫어하던 아이들이 재미있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