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모기업 슈프리마 전환사채 25억 보통주 전환

      2014.12.29 16:00   수정 : 2014.12.29 16:00기사원문
중소기업 투자 지원 전문 벤처 캐피탈인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012년 6월 모기업인 슈프리마에 발행한 전환사채 25억원을 보통주로 전환해 자본 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의 납입자본금은 종전 50억원에서 75억원으로 증가했다.
부채비율도 20% 미만으로 감소했다.

한편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우수한 운용 실적과 풍부한 업계 경험을 보유한 김정용 부사장 영입을 비롯해 심사역을 충원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백승권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운용 인력 보강과 자본 확충으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신규 펀드 결성 및 투자 확대를 위한 강력한 인프라를 마련하게 됐다" 며 "2015년에는 산업 전반에 걸쳐 더욱 공격적으로 사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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