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몇 시까지 운행하나? ‘혼잡지역 10곳 운행 늘려’

      2014.12.30 12:27   수정 : 2014.12.30 12:27기사원문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서울시가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한다고 전했다.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서울시가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각종 송년회 때문에 늦게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하는 속출하는 가운데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이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심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혼잡지역 10곳에 대해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을 조정한다.



막차 시간이 조정되는 곳은 홍대 입구와 강남, 종로, 신촌, 영등포, 그리고 여의도, 건대 입구, 명동, 구로, 역삼이다.

이곳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92개 노선의 막차가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는 오전 1시까지로 한 시간가량 연장된다.


또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성남과 부천, 고양으로 가는 3개 노선의 막차도 오전 2시까지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