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환 그린조이 대표 장관 표창

      2014.12.31 10:11   수정 : 2014.12.31 10:11기사원문

부산에 본사를 둔 골프웨어 전문기업 그린조이는 최순환 대표(사진)가 지역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 1976년 창업한 그린조이를 비롯해 6개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인 그린조이는 매년 20% 흑자를 기록해 로드샵 부문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최 대표는 '2014년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크게 노력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린조이 최 대표는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외에도 2014년 국무총리상, 2003년 한국 섬유대상, 2004년 부산산업대상, 2006년 산업평화상, 2007년 한국 브랜드 대상과 대한민국 산업포장, 2008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2010년 대한민국기술혁신경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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