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 날, 제야콘서트에 불꽃놀이까지 '다양'

      2014.12.31 16:16   수정 : 2014.12.31 16:16기사원문

'2014년 마지막 날'

2014년 마지막 날인 31일에 열리는 제야 콘서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각 공연장에서는 특색 있는 제야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애서는 오후 7시 30분과 10시 30분에 제야콘서트가 개최된다. 임태경, 옥주현, 신영숙 등 뮤지컬 배우 6명이 '모차르트'와 '레베카'를 비롯한 인기 뮤지컬 속 주요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오후 9시 30분부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지휘자 이병욱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캐슬린 김과 바리톤 임경택,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 후 불꽃놀이도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극장은 '제야음악회 2014'와 '제야 판소리-안숙선의 흥부가(강도근제)' 를 준비했다.
'제야음악회 2014'는 오후 10시부터 해오름극장에서 100분간 공연되며, 달오름극장에선 오후 8시부터 200분간 완창판소리 무대가 마련된다.
공연 후 국립극장 야외 광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에서는 오후 10시부터 콘서트홀에서 제약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외에선 서울시립교향악단 최수열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교향곡, 오페라, 오페레타 아리아, 뮤지컬 넘버 등을 다양하게 들려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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