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19곳 공개, 남산-아차산-하늘공원 등 인파 집중

      2014.12.31 20:27   수정 : 2014.12.31 20:27기사원문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서울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은 남산을 비롯해 아차산, 하늘공원 등 모두 19곳으로 알려졌다.전통적인 해돋이 명당으로는 중구 남산과 종로구 인왕산 등이 꼽혔다. 이 밖에 광진구 아차산과 성동구 응봉산, 성북구 개운산 등 산이 주로 명당으로 인기가 많았다.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과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뒤편의 안산도 새해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또 양천구 용왕산과 강서구 개화산, 송파구 올림픽공원, 강동구 일자산도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다.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첫 서울의 일출시각은 오전 7시 46분이다.
그러나 이날 눈과 비 예보가 있어 새해 첫 해돋이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