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의류 사이즈 표, 귤 칼로리, 만재도 위치, 새해 달라지는 SW 정책, 2015년 신춘문예 당선작, 현재 상영 영화

      2015.01.03 09:55   수정 : 2015.01.03 09:55기사원문
[투데이 키워드] 나라별 의류 사이즈 표, 귤 칼로리, 만재도 위치, 새해 달라지는 SW 정책, 2015년 신춘문예 당선작, 현재 상영 영화


■ 나라별 의류 사이즈 표

나라별 의류 사이즈 표, 세계각국 모두 달라..한번에 확인 가능한 방법은?

나라별 의류 사이즈 표, 포털 검색 이용하면 한 눈에 비교

나라별 의류 사이즈 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직구 사이트 등이 인기를 얻자 자신의 의류 사이즈를 측정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류 사이즈에 대한 관심도도 커지고 있다. 의류 사이즈 표기 방식은 각국마다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포털 사이트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눈에 각국 사이즈 표기를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국은 여성 의류사이즈 경우 44, 55, 66 등의 형태로 표기하며, 일본도 비슷한 형식을 사용한다. XS 사이즈가 보통 44사이즈에 대입된다.

미국과 캐나다는 XS이 2에 해당하며, 짝수 단위로 늘어나 2, 4, 6, 8 형식의 표기법을 사용한다.

영국과 호주는 4-6, 8-10, 10-12와 같이 두 가지 숫자를 함께 표기하고, 프랑스는 34가 우리나라의 44와 비슷한 수치로, 짝수 단위로 올라가 34, 36, 38 등으로 표기된다.

이탈리아는 80, 90, 95, 100으로 커지며, 유럽은 프랑스와 비슷한 형식으로 34부터 짝수 단위로 올라가 사이즈가 표기된다.

■ 귤 칼로리

귤 칼로리, 새삼 화제…단감에 비해서도 5kcal 낮은 편

귤 칼로리 새삼 화제

귤 칼로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귤 칼로리는 100g당 39kcal다. 사과(57kcal), 배(51kcal)에 비하면 낮다. 하지만 밥 공기로 따지면 계산이 달라진다. 밥 한 공기(143kcal)는 귤 3.5개와 같다. 4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를 넘기는 셈이다.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당분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귤 껍질은 과육보다 4배 많은 비타민C를 가지고 있다. 깨끗이 씻어 차를 끓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 만재도 위치

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 위치

'삼시세끼' 어촌 촬영지 만재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 어촌편' 대표 이미지를 공개합니다. 바다가 나인지 내가 바다인지 모를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 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어촌 촬영지 만재도를 지도에서 찾아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삼시세끼' 어촌 촬영지 만재도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속해있는 섬으로,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05㎞, 뱃길로 5~6시간 정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외딴 섬이다.

현재 약 100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해가 지면 고기가 많이 잡힌다 하여 만재도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 새해 달라지는 SW 정책

새해 달라지는 SW 정책, 어떻게 달라지나

새해 달라지는 SW 정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달 19일 공포됐다. 이에 2015년부터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과도한 하도급이 제한된다. 2015년 1월부터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상용SW는 분리발주가 의무화되며 대기업 참여제한은 강화되고 중소기업 범위는 확대 적용된다.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SW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달 9일 국회를 통과했다. 강은희 의원실 관계자는 "과도한 다단계 하도급 거래는 SW사업의 품질 저하와 SW기술자의 처우 악화 등 국내 SW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며 "SW사업의 전부 하도급 금지, 다단계 하도급 제한 등을 통해 국내 SW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2015년부터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상용 SW는 가격과 관계없이 모두 의무적으로 분리 발주해야한다. 기존에는 SW 가격이 5000만원 이상, 국가인증 취득 제품에만 분리발주를 의무화했으나 새해부터는 모든 조달청 종합쇼핑몰 등록 SW가 의무적으로 분리발주를 해야한다.

이번 제도 개편은 통합발주 관행이 SW기업들의 성장을 가로막고 시스템통합(SI) 기업들 중심의 하도급 문화를 고착화시킨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제도 개편에 따라 조달청 종합쇼핑몰을 통한 SW 구매가 활성화 되고 통합발주 문화가 개선되면 이는 SW 제값주기와 국산 SW 도입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는 2015년부터 대기업이 구축한 SW 사업의 유지 보수 사업에도 대기업의 참여를 제한한다.
기존에는 대기업 사업자에게 자신이 구축한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법령 개정으로 자신이 구축한 SW 사업이라 하더라도 유지보수 사업에는 참여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범위 기준 개편으로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소 SW 기업의 범위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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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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