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분노의 파워 워킹? “증거 찾아오겠습니다”

      2015.01.05 16:31   수정 : 2015.01.05 16:31기사원문


‘피노키오’ 이종석의 파워워킹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긴 다리를 거침없이 뻗으며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직진남의 면모를 과시한 기하명(이종석 분)의 시원한 반격과 가슴 뛰는 고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찬수(이주승 분)가 자신의 아버지처럼 차옥(진경 분)의 언론보도로 인해 책임자로 지명 당하자 분노한 하명은 성큼성큼 MSC로 출발했고 차옥에게 “증거 갖고 따지러 오겠습니다. 안찬수에게 책임이 없다는 증거 찾아오겠습니다. 13년전처럼 무력하게 사람을 잃는 일 절대 없을 겁니다”라며 차옥을 향해 통쾌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또한 15회에서 기하명은 차옥이 입수한 CCTV의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정황을 입수한 후 다시 한 번 MSC로 돌진했고 차옥의 엘리베이터를 멈춰 세우며 “편집된 시간을 찾아서 부장께 다시 따지러 오겠습니다”라고 으르렁거렸다.

특히 기하명표 분노의 파워워킹은 거침없이 돌진하는 야생마의 향기가 물씬 풍겨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찬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서서히 차옥에 대한 반격을 시작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기하명이 앞으로 또 어떤 장면에서 자신감 넘치고 거침없는 워킹을 선보일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