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디지털 마케팅 허브' 부문 리더로
2015.01.06 11:18
수정 : 2015.01.06 11:18기사원문
6일 어도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어도비를 포함한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비전 완성도 평가 기준으로는 시장 이해도, 마케팅 전략, 판매 전략, 제품 제공 전략, 사업 모델, 특정 사업 부문 전략, 혁신, 지역적 전략이 포함됐다.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사업부 마케팅 전략 담당 부사장 스레쉬 비탈은 "어도비가 비전 완성도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리더로 선정된 것은 어도비가 디지털 마케팅 선도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기업들은 각 솔루션이 긴밀하게 통합된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를 통해 디지털 상의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게 고도로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는 모바일 상에서 2조 5000억 건을 포함해 한 해 30조 5000억 건 이상을 처리한다. 20대 인터넷 소매업체 중 17개 업체, 10대 상업은행, 5대 미디어, 5대 자동차 생산업체 등을 포함, 포춘 선정 50대 기업 중 3분의 2 이상의 기업들이 현재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아우디, BET 네트웍스, 콩데 나스트,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 레노보, MGM 리조트, 필립스, 스타우드 호텔, 타임 워너 케이블,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등 의 고객사가 포함되어 있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