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비넷 스마트리드 앱 출시.. 가스 검침부터 요금납부까지 한번에

      2015.01.08 09:53   수정 : 2015.01.08 09:53기사원문
전자금융솔루션 선도기업인 케이아이비넷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스 자가검침과 요금 조회 및 납부까지 한번에 가능한 '스마트리드'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축형 솔루션인 스마트리드앱은 계량기가 설치된 주택 거주자가 편한 시간에 직접 가스 검침을 할 수 있고, 과거 사용량 및 요금 조회가 가능하며, 요금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검침원이 방문할 필요가 없어 검침원을 사칭한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계량기 검침을 필요로 하는 도시가스사 등 관련 업계는 스마트리드앱의 도입을 통해 검침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요금조회·납부의 온라인화로 요금 관련 민원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비자 역시 검침원과 대면할 필요 없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직접 검침하고, 결제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장영환 케이아이비넷 사장은 "스마트리드는 '무선단말을 이용한 원격검침 방법'이라는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된 앱"이라며 "도시가스 계량기 검침 및 사용요금 결제를 언제든지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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