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 ‘몽홀’, 준비 기간만 10년 ‘급이 다른 웹툰이 온다’ 어떤 내용?

      2015.01.09 11:21   수정 : 2015.01.09 11:21기사원문



장태산 웹툰 몽홀

장태산이 10년 동안 준비한 ‘몽홀’을 웹툰으로 연재한다고 밝혔다.

장태산은 8일 네이버 웹툰을 통해 몽홀 프롤로그를 공개하며 연재 시작을 알렸다.

장태산은 이 프롤로그에서 "40년 많은 것이 변했다. 종이와 연필 펜 붓 먹물로 그려온지 40여년...종이 책 시장은 서서히 저물어가고 이제는 웹툰"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디지털 작업 상상도 못했다.
종이에 익숙해있던 컴맹 만화가에겐 난해하고 어렵고 낯선 작업이었다"면서 "아마도 후배 작가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포기했을 것"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장태산은 몽홀에 대해 "10여년 전부터 준비한 만화다.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고 소개했다.



또 "몽홀은 역사물이 아니다. 역사와 혼동하시지 말기를"이라며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몽홀은 다음 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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