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명사망..모두 협력업체 직원

      2015.01.12 16:25   수정 : 2015.01.12 16:25기사원문

질소가스 누출로 사망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있다.

12일 오후 12시50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돼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가스 누출로 이모(33)씨 등 2명이 숨졌고 오모씨 등 4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이모(33)씨와 문모(34)씨로 모두 협력업체 직원이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문산중앙병원, 무척좋은병원, 동국대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LG디스플레이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로 공장 9층에서 TM 설비를 점검하던 중 가스가 누출돼 변을 당했다.

사고 직후 LG디스플레이 자체 소방대가 방재 작업을 벌이고 부상자를 이송했다.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당국은 장비 10대와 소방관 18명이 나가 구조 및 방재 작업을 벌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