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대한, 출근길 강추위...낮부터 풀려

      2015.01.20 07:34   수정 : 2015.01.20 07:34기사원문
절기상 대한인 20일 아침 출근길은 춥겠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영하 6.3도, 인천 영하 5.6도, 수원 영하 5.9도, 춘천 영하 10.5도, 강릉 영하 1.7도, 대전 영하 4.6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2.4도, 대구 영하 3.7도, 부산 0도, 울산 영하 1.1도, 제주 3.8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추운 날씨는 낮부터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또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과 경남 해안,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1일 비가 오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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