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 예방해 주는 음식 14가지

      2015.01.22 09:51   수정 : 2015.01.22 09:51기사원문

노화 방지 음식이 화제다.

이 음식은 꾸준히 먹으면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보다 아름답고 완벽한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

다음은 거칠고 주름이 늘어가는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 14가지다.

1. 마늘

마늘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마늘 자체에 있는 알리신 이라는 성분이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노화를 억제시킨다.
알리신은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먹는게 효과가 좋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방지를 해준다. 소금물에 살짝 데친 뒤 초장에 찍어먹으면 맛도 영양도 좋다.

3. 빨간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에 비해 비타민 C가 2배 더 많고 베타카로틴의 성분 함량도 높다. 붉은색을 띄는 색소인 '리코펜'이 함유돼 있어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방지한다. 이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예방해 준다.

4.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있는 아토시아닌과 폴레페놀 성분 역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이는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고 시력저하까지 방지해준다.

5. 다크 초콜릿

카카오가 풍부하게 들어가는 다크 초콜릿은 설탕이 대부분인 초콜릿에 비해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제가 있어 심장건강에 좋으며 행복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안정감을 준다. 또 안티옥시던트(산화 방지제) 성분은 피부가 거칠어 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6. 녹차

녹차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카데킨 성분을 함유한다. 비타민C보다 카데킨 성분의 향균작용이 수십배 강하다. 또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효과가 높다.


7. 연어

연어에 들어 있는 오메가3는 세포 재생에 필수적이며 다크서클을 환하게 밝혀준다. 자외선 노출로 인해 두꺼워진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피부의 콜라겐 섬유 부족현상을막아 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8..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체내 지방을 분해한다.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피부에 바르면 보습에 도움을 줘 고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9. 시금치

시금치는 피부의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고 푸석하지 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 피부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 이외에도 나트륨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준다.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는 시금치는 항암 효과가 있어 꾸준한 섭취로 암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고 암세포가 생성되거나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10. 각종 씨앗

각종 씨앗에 많이 들어있는 레시틴성분과 리놀산 등의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 피부 건강에 좋다. 각종 씨앗을 즐겨 먹으면 혈관을 맑게 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해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해 주고 마그네슘과 단백질은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함유됐다.

11. 샐러리

샐러리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흥분과 불안 증세를 완화시켜 준다. 불면증에 시달릴 때 먹으면 숙면을 취하게 돕는다. 피로 회복에 효과가 높아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시켜준다. 또 젖산과 팔빈산과 같은 피로 물질을 제거한다. 비타민과가 다른 채소보다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 A·C 및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인 그리고 조혈작용을 하는 철이 함유돼 있다.

12. 파파야

파파야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다. 또 피부의 진피층을 보호해 주름살 등을 예방하는 콜라겐 형성을 돕는다. 파파야에는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13. 당근

당근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 피부 모공 속의 병균을 제거한다. 이에 습진 등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 시킨다. 또 당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A는 피부암을 유발하는 세포 생성을 막아준다.



14. 토마토

토마토는 라이코겐이라는 성분이 함유 돼 잇어 신체노화를 억제시킨다.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관의 노화를 막아준다.
살짝 익혀서 섭취하면 라이코겐을 최대로 흡수 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