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민혁, 강력한 훈남주의보 예고 ‘매너손+효자손 발동’

      2015.01.22 16:09   수정 : 2015.01.22 16:09기사원문


‘용감한 가족’의 아들 민혁이 훈남주의보를 발령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 씨엔블루 민혁이 솔선수범해 상대를 배려하고 챙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민혁은 배를 옮겨 타려는 누나 최정원부터 차에서 내리는 삼촌 박명수와 귀여운 여동생 설현을 챙기는 것은 물론 스태프들의 손까지 일일이 잡아주는 모습으로 몸에 배인 듯한 그의 배려심을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엎드려 쉬고 있는 엄마 심혜진에게 먼저 다가가 어께와 허리를 안마해 주는 그의 모습은 실제 모자관계로 착각하게 만들 만큼의 살뜰함이 드러나 두 사람을 지켜보던 사람들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

‘용감한 가족’ 관계자는 “민혁은 항상 주변사람들을 둘러보며 도움이 필요한 상대방을 챙기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였다”라며 “남에 대한 배려뿐만 아니라 힘든 순간일수록 더 밝고 힘차게 행동하는 모습이 참 매력적인 친구”였다고 말해 민혁이 보여줄 톤레사프 호수에서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진짜 훈남의 정석을 보여줄 믿음직한 아들 민혁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되는 ‘용감한 가족’은 오는 23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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