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전자를 위한 어플 '버튼대리'과 '파킹박', 사업제휴
2015.01.27 15:27
수정 : 2015.01.27 15:27기사원문
1등 O2O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 버튼대리가 와이즈모바일㈜의 무료 및 공영주차장 정보 어플, 파킹박과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에서 27일 사업설명회 및 사업제휴 협정식을 가졌다.
버튼대리와 파킹박 모두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어플로, 이번 제휴는 안전하고 합리적인 대리운전 및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 마케팅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버튼대리는 파킹박 이용자에게 대리운전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파킹박 이용자가 버튼대리를 설치 시 추천인란에 '파킹박'을 입력하면 버튼대리 적립금 1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버튼대리의 구자룡 대표는 "이번 제휴는 차량 운전자들이 대리운전과 주차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차량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마케팅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튼대리는 실내에서도 GPS가 잡혀 현재 위치와 도착지를 어렵게 설명할 필요 없이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대리운전 어플이다.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운행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해 지난 밤 운행이 어떤 경로로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여부와 대리운전 기사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요금제는 고객의 상황에 따라 이코노미, 비즈니스, VIP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정해진 과금 방식에 따라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의 차량이 주행 중으로 바뀌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정지되면 미리 등록해 놓은 지인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되며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콜 기능도 있다.
버튼대리는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서비스 가능하며 올해 안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다. 버튼대리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