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육아 위해 엄선한 베스트 아이템
▲ 토미피티, 릴팡, 소르베베, 아가방앤컴퍼니, 졸레인 / 스타일뉴스 |
출산을 앞두고 있는가. 육아 문제로 고민 중인가. 합리적인 가격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유아 용품은 없을까. 출산 준비 중인 임산부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게는 늘 고민이 많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보다 현명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베스트 아이템을 소개한다.
속싸보 아무거나 쓰지 말자 '수드타임 랩플러스'
▲ 아가방앤컴퍼니 '수드타임 랩플러스' / 스타일뉴스 |
아가방앤컴퍼니 '수드타임 랩플러스'는 강남엄마를 사로잡은 속싸보로 유명하다. 론칭 1년만에 매출 20억원을 돌파할 정도. 신생아를 위한 필수품인만큼 편의성을 넘어 안전성까지 고려한 기능성 제품이라는 평이다.
속싸개는 아이에게 직접 닿는 제품인만큼 소재가 중요하다.편리성: 아기의 골격에 맞춰 올바른 자세를 잡아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신생아 뇌를 안전하게 보호해 줘 흔들림 증후군을 방지해 주는 머리 받침대가 장착됐다. 신생아 연약한 척추와 목을 지지해 주는 요람형 척추보호 패드로 안전성을 높였다. 뇌 발육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숙면 시간을 약 67%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는 사실.
유해물질: 100% 고급 순면 소재를 사용해 아기 피부에 자극이 없다. 무형광, 무표백, 무자극 제품이다. 우선 제품을 개발한 회사가 섬유회사라는 것. 미국 유명 섬유 회사 트리보로(Triboro)사의 유아용품 브랜드 수드타임(SootheTIME)이 제품을 개발했다.
▲ 아가방앤컴퍼니 '수드타임 랩플러스' 상세컷 /스타일뉴스 |
총평: 첫아이를 가진 예비맘이라면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겠지만 속싸보를 무턱대고 사용할 것이 아니라 미리 숙지할 것을 권장한다. 팔, 다리를 넣는 것도 힘들테니까. '수드타임 랩플러스'는 초보 예비맘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하다. 무엇보다 몸을 가누기 힘든 신생아가 다치지 않도록 지지할 수 있는 기능성이 탁월하다. 가격 5만2000원.
온도 걱정 끝! '토미피티 젖병'
▲ 토미티피 '모성수유 센서티브 스마트 젖병' / 스타일뉴스 |
아기가 먹는 분유를 식힐 때 알맞은 온도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토미티피 ‘모성수유 센서티브 스마트 젖병’은 아기에게 안전한 온도가 되면 색상이 변하는 온도센서 기능의 아이디어 제품이다.
편리성: 토미티피 ‘모성수유 센서티브 스마트 젖병’은 내부에 장착된 스마트 온도센서가 모유 온도인 37℃를 기준으로 파란색에서 핑크색으로 변한다. 때문에 온도에 민감한 아이에게 안전한 수유가 가능한 아이디어 젖병이다. 통기관 전면에 장착된 온도센서는 분유를 타는 동안 수유에 적당한 온도가 되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해물질:내부 통기 시스템이 진공상태와 버블 생성을 방지해 배앓이를 효과적으로해결한다. 엄마 가슴과 닮아 넓은 젖꼭지가 아이의 입술 전체에 밀착된다.
▲ 토미티피 '모성수유 센서티브 스마트 젖병' 상세컷 / 스타일뉴스 |
총평: 육아에 서툰 초보맘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손에 쥐는 그립감이 좋은 젖병이다. 일자 모양 젖병이 아닌 굴곡이 있는 디자인이 편의성을 살렸다. 340ml 1만 1400원.
트림용 수건 어깨받이 '벌프 클로스 테리'
▲ 졸레인 '벌프 클로스 테리' / 스타일뉴스 |
네덜란드 브랜드 졸레인 '벌프 클로스 테리'는 트림용 수건이다. 아기에게 모유나 분유를 먹인 후 소화시킬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트림용 수건이다. 아기에게 모유나 분유를 먹인 후 소화시킬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아기가 편하게 기대어 소화시킬 수 있게 해주며 엄마의 옷에 얼룩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 졸레인 '벌프 클로스 테리' 상세컷 / 스타일뉴스 |
편리성: 세로로 어깨에 걸쳐서 사용한다. 목과 어깨 라인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곡선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트림용뿐만 아니라 목욕 후 간단하게 덮어줄 수 있으니 잘활용해서 사용할 것.
유해물질: 90%면, 10%폴리 수건 재질로 만들었다.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에 적합하며 흡수력이 좋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색상은 4가지다.
▲ 졸레인 '벌프 클로스 테리' 착용컷 / 스타일뉴스 |
총평: 졸레인은 엄마와 아이에게 모두 실용적인 제품이다. 아이가 트림할때 음식을 개우거나 침이 흐른다. 이럴 경우 엄마, 아빠 옷이 얼룩 지지 않도록 돕는 제품이다. 단, 어깨 라인에 있는 옷고리 부분은 아이가 물거나 눈에 찔릴 수 있으니 뒤집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쿠아/그레이, 자홍색/그레이, 라임/그레이, 화이트/그레이 총4가지 색상이다. 1만 5400원.
아토피 미리 예방하자 '에코뮤 컴팩트 파우더'
▲ 아가방앤컴퍼니 '에코뮤 컴팩트 파우더' / 스타일뉴스 |
에코뮤 컴팩트 파우더는 압축형 컴팩트 파우더다. 기저귀를 착용하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베이비파우더. 가루가 날릴때마다 아이 호흡기에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걱정한다면 에코뮤 컴팩트 파우더를 주목하자.
편리성: 아이를 키우다보면 기저귀, 물티슈, 갈아입을 옷 등 휴대할 물품이 많다. '에코뮤 컴팩트 파우더'는 여성들이 사용하는 컴팩트 파우더라고 생각해도 좋을만큼휴대하기 편리하다.
유해물질: 식물성 옥수수 전분을 사용해 피부의 불필요한 수분을 흡수, 보송보송함을 유지시켜준다. 피부에 순한 식물성 옥수수 전분을 사용한 피부친화적 제품으로 피부의 호흡을 지키면서 끈적함을 없애준다. 탈크, 파라벤, 방부제, 색소 등 피부에 해로울 수 있는 화학품을 첨가하지 않았다.
▲ 아가방앤컴퍼니 '에코뮤 컴팩트 파우더' / 스타일뉴스 |
총평: 에코뮤 컴팩트 파우더는 압축형 컴팩트 파우더다. 베이비파우더 사용시 가루날림 때문에 걱정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해 이동 시에도 편리하다. 1만6000원(20g)
엄마와 아이 건강을 위한 '소르베베 스텔라'
▲ 소르베베 '힙시트 아기띠 스텔라' / 스타일뉴스 |
하루종일 아이를 안고 있으면 허리는 물론 다리에도 무리간다. 엄마뿐만 아니라 아이들 척추에도 좋지 않다. 소르베베 스텔라는 오랜 시간 아이를 안고 있어도 아이와 엄마 피로도를 덜어주고 건강에도 좋은 힙시트 아기띠다.
▲ 소르베베 '힙시트 아기띠 스텔라' 상세컷 / 스타일뉴스 |
편리성: 기존 아기띠보다 무게를 줄였다. 아이 엉덩이를 받쳐주는 힙시트가 있어 아이 허리를 보호해준다. 허리 벨크로에 지지대를 삽입해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의 허리도 함께 보호한다. 3개월 ~ 36개월까지 사용가능하다.
▲ 소르베베 '힙시트 아기띠 스텔라' 상세컷 / 스타일뉴스 |
유해물질: 소르베베 '힙시트 아기띠 스텔라' 강점은 100%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했다는 것이다. 오가닉은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밭에서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것을 말한다. 아이가 입으로 물거나 손으로 접촉해도 유해물질에 노출될 염려는 없다.
▲ 소르베베 '힙시트 아기띠 스텔라' 상세컷 / 스타일뉴스 |
총평: 대부분 힙시트가 삽입되어 있으면 무게감이 상당한데 소르베베 스텔라는 정말가볍다. 또 안정적으로 아이를 안을 수 있도록 밀착감은 높이면서 아이와 엄마의 허리 지지 기능도 높였다. 아이가 입으로 물 수 있는 부분은 수건을 덧대서 사용하는것이 좋겠다. 18만5000원.
새학기 앞둔 우리 아이 위한 '릴팡 식판'
▲ 릴팡 ‘겨울왕국 올인원 수저통 식판’/ 스타일뉴스 |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겨울 왕국' 엘사가 릴팡 식판에 새겨졌다.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음식에 흥미없던 어이들도 캐릭터에 이끌려 재밌게 식사를 마칠 수있다.
편리성: 릴팡 '겨울왕국 올인원 수저통 식판'은 수저통과 식판을 합체시켜 수저통을 따로 챙기지않아도 된다. 아이들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을 정도로 힘을 주면 열린다. 아이들이가방에 넣고 움직여도 식기들이 부딪힐 때 생기는 덜그덕 소리가 나지 않는다. 기존수저집과 달리 세척 및 건조가 간편해 엄마의 위생 걱정과 수고를 모두 덜어준다.
유해물질: 식판 재질은 스테인리스다. 통째로 삶을 수 있기 때문에 엄마들의 만족도도 높다. 릴팡 식기의 가장 큰 특징은 겉면과 스텐을 밀착시키는 기술을 사용해 잦은 설거지에도 식기 틈새에 물이 차거나 미생물이 번식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가능하다.
▲ 릴팡 ‘겨울왕국 올인원 수저통 식판’ 상세컷 / 스타일뉴스 |
총평: 겨울왕국 캐릭터 만으로 충분히 아이들이 좋아할 식판이다. 설거지가 까다롭지않아 좋다.
식판에 들어가는 음식량도 충분해 아이들 영양소 섭취에도 걱정이 없다. 가방이 포함된 제품과 포함되지 않는 제품 2가지로 판매된다. 수저는 별도 구매라는 점은 아쉽다. 1만9200원./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