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박춘배 대표 '라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2015.02.02 13:24
수정 : 2015.02.02 13:24기사원문
박 대표는 최근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로부터 라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지명 받았다.
박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경기복지재단은 복지 나눔 관련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다음 라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명했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여름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본 떠 만든 것으로,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무거운 쌀을 들어 올려 그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관심을 갖고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도전에 성공한 쌀은 쪽방촌에 기증된다. j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