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투 하트’ 주인공 패션 따라잡기

      2015.02.09 13:00   수정 : 2015.02.09 13:00기사원문

▲ '하트 투 하트' 주인공 패션 / 스타일뉴스

'하트 투 하트’ 속 주인공들 패션이 다양한 겨울패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tvN ‘하트 투 하트’는 환자 강박 증 의사 고이석과 대인 기피성 안면홍조에 걸린 차홍도가 각자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독특한 캐릭터 설정만큼 개성 넘치는 패션을 보이는 주인공들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대인 기피성 안면 홍조, 차홍도

▲ tvN '하트 투 하트' 공식 홈페이지 / 스타일뉴스

로코 여신 최강희는 대인 기피 안면홍조 증 환자인 차홍도로 변신했다. 안면홍조 환자지만 할머니 패션을 하면 누구보다 당당해진다.

빈티지룩으로 촌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패션을 선보였다.

루즈한 아우터와 꽃무늬 니트와 다양한 체크 패턴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남자들에게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스타일이다. 차홍도의 스타일을 참고해 사랑스러운 빈티지룩을 시도해보자.

1.헤지스레이디스
2.타미힐피거 데님
3.타미힐피거 데님
4.파슬워치
5.액세서리라이즈
6.앳코너

◆ 환자 강박증 정신과 의사, 고이석

▲ tvN '하트 투 하트' 공식 홈페이지 / 스타일뉴스

집안에 학벌에 외모까지 완벽한 남자 고이석. 정신적으로 불안한 정신과 의사다. 고이석은 의사 직업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룩으로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울 재질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에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해 보온성을 높였다.

사회적 위치를 상징하는 손목시계로 댄디한 패션을 마무리한다. 고이석 패션은 까칠하지만 내면의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표현한다.

1.커스텀멜로우
2.엠포리오아르마니워치
3.파슬

◆ 순정마초 강력계 형사, 장두수

▲ tvN '하트 투 하트' 캡처 / 스타일뉴스

장두수는 경찰대학을 졸업한 엘리트로 강력계 형사과에 지원한 상남자다. 어른들에게는 예의 바르고 친구들에겐 의리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활동성 많은 형사 캐릭터에 어울리는 점퍼나 재킷 위에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드한다. 여기에 남성적이면서 멋스러운 워커 스타일의 운동화를 매치한다.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메리칸 캐주얼 룩을 선보인다.

1.커스텀멜로우
2.파슬워치
3.스노코
4.트루젠
5.트루젠

◆ 발연기 배우 지망생, 고세로

▲ tvN '하트 투 하트' 캡처 / 스타일뉴스

철없는 배우지망생으로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 고세로. 브라우니 먹방, 카메라 욕심 많은 엑스트라 연기, 과감한 각설이 분장, 팬터마임 몸 개그 등 몸을 사리지 않는다.



1.럭키슈에뜨
2.판도라
3.빈폴액세서리
4.슈콤마보니

캐릭터에 걸맞게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가 대표 아이템이다. 원피스 하나로 트렌디하고 소녀다운 느낌을 표현한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아이템을 활용해 전체적인 패션 완성도를 높인다.

/ stnews@fnnews.com 이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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