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방호장치 등 제품 개선 사업비 지원

      2015.02.09 13:50   수정 : 2015.02.09 13:50기사원문
안전보건공단은 방호장치나 보호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성능 개선 사업비를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방호장치는 프레스의 끼임사고 방지, 보일러의 폭발방지 등의 안전장치이며, 보호구는 안전모나 안전대, 방독마스크와 같이 근로자의 재해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품이다.

신청 대상은 방호장치와 보호구 제조업체로 안전보건공단에 등록한 사업장이면 가능하다.

연구개발 자금은 소요비용의 50%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안전성 확인을 위한 시험장비구매 자금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난해의 경우 3개사가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 받았고, 6개사는 시험장비 구매자금을 지원 받는 등 모두 9개사가 자금 지원을 받았다.

공단은 3월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고, 심사를 거쳐 3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를 참고하면 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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