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과 연계한 융합관광 필요

      2015.02.13 09:00   수정 : 2015.02.13 09:00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과 개항창조도시의 플랫폼 전략을 연계한 융합관광 필요성이 제기됐다.


심진범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14년 기본연구과제로 수행한 '도시재생과 연계한 융합관광 육성방안 연구: 인천 개항창조도시를 중심으로' 결과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심 선임연구위원은 개항창조도시 융합관광 육성을 위해서는 융합을 촉진하는 플랫폼의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 융합관광 매개자 양성, 융합관광 비즈니스 육성, 관련 이해주체의 역량 강화와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심 선임연구위원은 개항창조도시 융합관광 육성정책이 지역자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혁신·재창조함으로써 근대역사탐방 중심의 기존 관광콘텐츠를 보완하고, 관광시장의 질적 다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관련 일자리와 비즈니스 기회 확대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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