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미군부대에서 이등병 숨진 채 발견
2015.02.17 10:12
수정 : 2015.02.17 10:12기사원문
17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와 미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께 의정부지역 주한미군 모 부대 소속 A(23) 이병이 숙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부대원들은 A이병을 민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미 사망했다.
경찰은 미군 영내에서 발생한 사건의 수사권이 없어 미군 측에 시신을 인계했으며, 미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