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NH농협생명 모바일 SFA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2015.02.20 13:47
수정 : 2015.02.20 13:47기사원문
이번 프로젝트로 NH농협생명은 영업자동화(SFA)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영업자동화시스템은 NH농협생명의 설계사(FC)들이 고객 상담을 위해 사용하는 영업지원 시스템이다.
NH농협생명 영업직원 및 설계사(FC)들은 이번 영업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객관리, 가입설계, 컨설팅 등의 업무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자서명 기반의 모바일 전자 청약 프로세스로 상품설명에서부터 가입설계, 전자서명, 첫 보험료 입금처리까지 고객관련 모든 업무를 지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상담결과가 가입설계와 자동연계되는 가능한 간소화 시스템도 함께 설치되어 직원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 환경이 구축 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관련 담당자는 "유라클이 구축하는 영업자동화(SFA)시스템으로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아웃바운드채널인 영업직원 및 설계사(FC)들과 인바운드 채널인 농·축협 지점들과의 효과적인 협업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라클은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 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이다.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GS인증,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LH공사, 서울시청, 우정국, 서울도시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문화체육관광부, NH농협생명, 금융투자협회, 동부화재,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제주항공, 인터파크 등 대기업과 금융권, 공공기관, 서비스 사업자 등 100여 개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유라클 조준희대표는 "모바일 기반 영업력이 금융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며 금융권의 영업 자동화 시스템(SFA)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고 있다"며 "유라클은 앞으로도 자사 모바일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자동화(SFA)시스템 구축 시장을 선도해 타 산업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