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햄버거, 한달 지나도 안썩어..'방부제 햄버거'

      2015.02.17 15:00   수정 : 2015.02.17 15:00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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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햄버거가 시간이 지나도 썩지않아 논란이 되고있다.

그만큼 방부제가 많이 들어있다는 지적이다.

시중에 파는 햄버거가 30일 동안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촬영한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햄버거들은 얼마나 빠르게 나이가 들까(How Fast Do Burgers Age?)'라는 영상을 올렸다.

커다른 투명 유리병 안에 7개 브랜드의 치즈버거를 각각 넣고 마개를 닫고 30일 동안 보관한 뒤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충격적인 것은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유일하게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다.
다른 브랜드의 햄버거는 곰팡이가 생기고 검정색으로 변하는 등 부패 현상이 나타났다.

한편 만들어 진 지 무려 20년이 지났지만 썩지 않고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보관 중인 사람도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밀봉한 뒤 20년동안 보관했는데 햄버거가 구입했던 당시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사연을 보도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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