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연휴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2015.02.18 08:00   수정 : 2015.02.18 08:00기사원문
【 부천=한갑수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설 연휴인 오는 18∼22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대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빈틈없는 신속한 재난상황관리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하는 만큼 치안과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재해재난 안전사고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각 대책반의 일일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에 즉시 작동되는 상황반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 24시간 주·야 교대근무로 운영되며 365안전센터 직원 1명이 긴급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별도 근무한다.

한편 설 연휴 동안 눈이 오면 기상특보에 따라 365안전센터와 각 구청 건설과 직원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시 시민불편 사항 및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 365안전센터 재난안전상황실(032-625-2119, 032-625-4040~2)로 전화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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