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급식장서 봄 깨우는 건강 캠페인 진행
2015.02.26 10:47
수정 : 2015.02.26 10:47기사원문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건강 영양소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간 메뉴를 제공하는 'H-Plus 건강 캠페인'을 전국 900여 급식장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리츠타워 강남점 급식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확대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 연령대에 유익한 엽산의 효용성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엽산은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B의 하나로 임산부들의 필수 영양제로만 주목받다 최근 혈관성 질환 예방, 뇌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며 각광받고 있다. 또 항산화 영양소로서 황사 등을 통해 중금속이 몸에 들어왔을 때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아워홈은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간 참나물, 매생이, 시래기, 다시마, 된장, 브로콜리 등의 식재를 활용한 메뉴로 봄철 건강 식단을 전파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각 급식장에선 고객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엽산이 풍부한 양배추딸기주스를 후식으로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