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국정원장, 안기부에서만 26년.. 고강도 개혁 주의자

      2015.02.27 20:13   수정 : 2015.02.27 20:13기사원문
육사 19기로 1970년 중령으로 예편한 뒤 안기부에서 26년간 국가정보통으로 요직을 거쳤다.

특히 이 내정자는 이날 비서실장으로 발탁된 이병기 원장이 국정원장으로 지명됐을 때 국정원을 '환골탈태'시키는 개혁을 주도해야 한다고 언론기고를 통해 주문했다.

이 내정자는 육군사관학교(19기)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타운대 대학원 안보학 석사를 받았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인 1993년 5월~1996년 12월 3년 넘게 당시 안기부 제2차장(22대)직을 마무리한 뒤 안기부를 떠났다.

안기부에서는 국제국장과 제2차장 등을 지냈으며, 외교부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이 내정자는 주미 참사관과 주미 공사, 주말레이시아 대사,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등을 역임했다.

△75세 △경기 시흥 △육사 19기 △주미 참사관 △주미공사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 △주말레이시아 대사 △울산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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