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6, 꿀성대 교관,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도착, 케이트 업튼, 인기가요 유승옥, 화성 총기 사고, 여당 의원 아들, 니가 있어야 할 곳, IS 시리아 기독교도 29명 석방, 런닝맨 신화, 묻지마 폭행
2015.03.02 08:26
수정 : 2015.03.03 08:24기사원문
■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로 추정되는 기기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언박스테라피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최초로 입수했다며 제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갤럭시S6엣지는 양쪽 측면에 휘어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다만 갤럭시노트 엣지와는 달리 측면 화면에서 별도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에 고릴라 글래스4, 알루미늄(메탈) 프레임이 탑재돼 프리미엄 디자인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 결과로 기존의 갤럭시S시리즈와 달리 마이크로SD카드 슬롯, 탈착형 배터리, 방수 기능 등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에는 옥타코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3기가바이트(GB) 램, 5.1인치 QHD(2560x1440)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기능이 장착됐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개막을 앞두고 2일 새벽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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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성대 교관
'진짜 사나이' 엠버가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3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고산유격장에서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꿀성대 교관의 통제에 따라 고산유격장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외줄다리 훈련'에 돌입했다.
이때 꿀성대 교관은 훈련 도중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처음으로 여군 멤버들 앞에서 선글라스를 벗었다.
엠버는 꿀성대 교관의 민낯에 눈을 뗄 줄 몰랐다. 엠버는 선글라스를 썼을 때와 달리 순한 이미지의 꿀성대 교관 외모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엠버는 인터뷰를 통해 부끄러운 듯 손을 동동 거리며 "내 이상형이 강하게 생겼는데 웃을 때 귀여운 사람이다. 내 이상형에 가까웠다. 운명이라면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꿀성대 교관 꿀성대 교관 꿀성대 교관
■ 케이트 업튼
케이트 업튼이 시상식 뒷풀이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이트 업튼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니티페어 파티(오스카 시상식 뒷풀이 파티)가 너무 재미있었어 (I had so much fun at the vanityfair part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케이트 업튼은 빼어난 볼륨감과 엉덩이 라인이 돋보이는 바디라인을 보유해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케이트 업튼 케이트 업튼 케이트 업튼
■ 인기가요 유승옥
인기가요에 출연한 유승옥이 니엘의 '못된 여자' 무대에 등장해 완벽한 볼륨 몸매를 뽐냈다.
니엘은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니엘과 '못된 여자' 무대를 펼쳤다.
유승옥은 틴탑 니엘의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에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당시 유승옥은 니엘이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면 무대에 함께 출연하기로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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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총기 사고
경기도 화성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의 유서가 발견됐다.
27일 오전 9시3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주택가 2층 단독주택에 가족 간에 엽총 난사 사건이 발했다.
용의자 전모(75) 씨는 이날 오전 8시 25분 남양파출소에서 엽총 1정, 분사기 1정을 반출, 집 안에 있던 형(86)과 형수 백 모(84)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강석(43) 남양파출소장을 쏴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피해자들과 용의자의 시신은 모두 집 안 1층 거실에서 발견됐으며, 범행에 사용한 엽총도 현장에서 발견됐다.
또 범행현장 앞에 세워진 전씨의 에쿠스 승용차 조수석에서는 편지지 6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용의자는 유서에서 형에 대한 원망과 반감을 토로하며 살해 의사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원할하지 못한 가족관계를 형 탓으로 돌리는 내용도 있었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뜻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에는 형을 죽이려고 계획했다, 범행은 혼자 준비했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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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의원 아들
새누리당 이 모 의원의 아들이 편의점에서 담배 200여갑을 훔쳤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편의점 측에 따르면 지난해 말 아르바이트를 하던 19살 이 모 군은 담배 판매 바코드를 찍었다가 반품 처리하는 방식으로 200여 갑의 담배를 훔쳤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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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핫토픽] 삼성전자의 갤럭시S6, 꿀성대 교관,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도착, 케이트 업튼, 인기가요 유승옥, 화성 총기 사고, 여당 의원 아들, 니가 있어야 할 곳, IS 시리아 기독교도 29명 석방, 런닝맨 신화, 묻지마 폭행
■ 니가 있어야 할 곳
'K팝스타4' 케이티김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2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지난주 가까스로 막차에 올라탄 케이티김은 god의 '네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 파격적인 승부수를 띄웠다. 그의 승부수는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그동안의 모든 우려를 잠식시키듯 케이티 김은 무대를 휘어잡았고, '니가 있어야 할 곳'을 R&B 스타일로 편곡해 소울 충만한 자신의 목소리를 부각했다.
무대 후 박진영은 기립박수를 쳤고 "술 마시고 올라 왔느냐? 미쳤다. 심사 불가다. 너무 잘해서"라고 말해 케이티 킴을 활짝 미소 짓게 했다. 그는 "이 노래 완전히 먹어서 소회해서 피 속에 들어갔다 나왔다. R&B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 중요하다. K팝스타 통틀어서 같은 장르에서는 4년 동안 최고의 무대였다. 저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참가자다"라고 치켜세웠다.
유희열 역시 "그 사이에 무슨 일 있었냐? 케이티가 올라올 때 부터 심상치 않았다 편안해 보였다"라고 무대를 평가했고, 양현석은 "박진영이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쳤다. 처음 있는 일이다. 제 마음은 테이블 위에 가서 박수치고 싶었다. 솔직히 울컥했다.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케이티 김은 양현석을 향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담은 한 마디를 전해 뭉클하게 했다.
니가 있어야 할 곳 니가 있어야 할 곳 니가 있어야 할 곳
■ IS 시리아 기독교도 29명 석방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북부에서 납치한 기독교도 220여명 가운데 29명을 석방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IS는 지난달 23일 시리아 하사카주 북서지역 탈타미르의 마을 11곳에서 소수 기독교 종파인 아시리아 기독교도 220여명을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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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신화
그룹 신화가 후배 그룹 제국의 아이들에게 군기 잡는 모습을 보였다.
2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한 '상남자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신화, 제국의 아이들은 오프닝을 마치고 게임을 위해 늪지대로 향했다. 이후 신화는 미션 장소에 먼저 도착해 옷을 갈아입고 게임 준비를 마쳤다.
뒤이어 도착한 제국의 아이들은 모든 준비를 끝마친 신화의 눈치를 보며 "죄송합니다. 길을 잘못 들어서"라며 눈치를 보고 옷을 입었다. 이에 신화는 "너희 몇 년 차야?"라며 군기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화의 멤버 김동완은 "신화의 구멍'이 누구냐"는 송지효의 질문에 "신화의 구멍은 나다. '김동완+구멍'을 합쳐 '동구멍'으로 불린다.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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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폭행
인천의 한 유치원에서 '묻지마 폭행'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월 27일 인천의 한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가하는 장면을 담은 CCTV 영상을 공개되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교사는 5세 아이를 들어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의자를 낚아채 바닥에 끌어내린 뒤 질질 끌어당긴다.
뿐만 아니라 아이 뺨을 계속 때리고 아이를 넘어뜨려 장난감을 뺏는 등 가혹한 폭행을 행사한다.
'묻지마 폭행' 피해 아동의 학부모는 인터뷰를 통해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아이들을 발로 걷어차더라. 마치 물건이나 인형을 다루듯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교사는 이유 없이 아이들을 때리고 짓밟는가하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점심을 주지 않은 적도 있다고 알려졌다. 이 교사에게 폭행당한 피해 아동은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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