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성균관대 축구부 지휘봉 잡는다

      2015.03.03 17:26   수정 : 2015.03.03 17:26기사원문

성균관대는 3일 축구부 신임 감독으로 설기현 감독 대행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설 감독 대행은 3월부터 3년간 성균관대 지휘봉을 잡는다.


성균관대는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로서 그리고 자기관리에 충실한 프로선수로서 최선을 다한 설기현 감독 대행의 취임을 통해 우리대학 축구부가 계속해서 최고의 위치를 지켜줄 수 있도록 지도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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