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中 신장위구르자치구 1호점
2015.03.03 20:21
수정 : 2015.03.03 20:21기사원문
뚜레쥬르 관계자는 "샌드위치 제품은 이슬람 문화로 돼지고기 베이컨을 넣을 수 없어 소고기와 닭고기로 대체, 현지화한 샌드위치를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기본 뚜레쥬르 샌드위치와 참치 샌드위치의 반응이 제일 좋았다"고 첫 날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화려한 디자인과 달콤한 맛의 생크림 케이크, 티라미수 케이크, 크림 코르네 등의 제품도 판매량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장자치구는 중국 영토의 6분의1을 차지하며 중국 석유보유량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으며 위구르족 외 한족도 상당수 차지한다.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외에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국내 기업 중 최다 국가인 7개국에 진출해 17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