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 "업소용 주방용품시장 강화"..'샤르텐 프리노 대용량’ 프라이팬 출시

      2015.03.05 10:44   수정 : 2015.03.05 10:47기사원문

PN풍년이 업소용 주방용품 시장 확대에 나선다.

PN풍년은 밥솥에서 벗어나 프라이팬·냄비 등 업소용 상품군을 강화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처럼 PN풍년이 업소용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외식 횟수가 늘고, 개인 창업이 증가하면서 업소용 주방용품 성장성이 크다고 판단해서다. 실제로 지난해 업소용 압력솥과 전기밥솥 매출이 전년보다 약 7% 증가하면서 이같은 성장세를 확인했다.

이에 PN풍년은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업소용 주방용품 제품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프라이팬인 '샤르텐 프리노 대용량 프라이팬'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32㎝, 34㎝ 궁중팬과 32㎝, 34㎝, 36㎝, 38㎝ 프라이팬 총 6종으로 평균 가정용 제품(24㎝)보다 지름이 최대 14㎝ 더 길다. 음식점이 조리할 때 한번에 많은 양을 조리하는 것을 감안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 가벼운 무게감과 편안한 그립감으로 손목에 무리가 없도록 제작했다.
또한 외장은 빠른 세척이 가능하도록 클리어 코팅을, 안쪽은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도록 다이아몬드 특수 코팅을 적용했다. PN풍년의 이승우 마케팅실장은 "샤르텐 프리노 대용량 프라이팬을 시작으로 향후 업소 맞춤형 대용량 주방용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샤르텐 프리노 대용량 프라이팬은 온라인이나 백화점 등 PN풍년이 입점된 매장에서 3만~4만원 대에 판매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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