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피습, 제스트 멤버, 라디오스타 장도연, 삼성 브랜드 가치, 최고의 스마트폰, 기성용 6호골, 삼성전자 KIMES 2015,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위장전입 의혹,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2015.03.05 14:06
수정 : 2015.03.05 14:10기사원문
5일 'fn 핫토픽'을 소개한다. 리퍼트 대사 피습, 제스트 멤버, 라디오스타 장도연, 삼성 브랜드 가치, 최고의 스마트폰, 기성용 6호골, 삼성전자 KIMES 2015,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위장전입 의혹,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화제의 키워드들을 간단히 정리한다.
■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꽃게춤'으로 반전 개인기를 선보이며 웃음 핵폭탄을 날렸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배우 손종학, 김민수, 장도연, 걸그룹 f(x)의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MC 김구라의 개인기 요청에 꽃게춤과 김흥국 흉내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이어 장도연은 개인기를 보여주기에 앞서 "꽃게 춤을 너무 보여드리고 싶은데 흰바지를 입어서 속옷 라인이 보일까봐 걱정된다"면서 "사과 CG로 속옷 라인을 가려 달라"고 제작진에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단순한 꽃게 춤이면 하지도 않는다"며 "그렇게 하면 살아남지도 못한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개인기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장도연은 늘씬한 몸매로 우아하게 한국 무용을 하는가 싶더니 머리를 가랑이 사이에 넣고 꽃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엉뚱한 춤을 선보인 장도연은 "하이힐을 안 신었으면 MBC 방송국 한 바퀴를 돌았을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장도연은 김흥국의 표정과 특유의 몸짓을 그대로 흉내 내며 "노래 제목이 '시버러버'가 뭐냐"라며 능청스럽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 리퍼트 대사 피습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아 얼굴을 크게 다쳤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도중 김모(55)씨로 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김씨가 리퍼트 대사를 여러차례 공격했다고 전했다. YTN에 따르면 김씨는 25cm 가량 되는 흉기로 리퍼트 대사를 습격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채 순찰차를 타고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실려갔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유인물을 만들었다. 훈련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순찰차에 태워지기 직전 "전쟁 반대"라는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2010년 7월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조각을 던진 혐의(외국사절 폭행)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제스트 멤버
5인조 그룹 제스트(�, 예호, 신, 최고, 덕신) 측이 성폭행 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5일 서울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그룹 제스트의 멤버 B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A씨를 성폭행하고, 11월 28일에도 A씨의 집으로 찾아가 또다시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제스트 측은 이 같은 고소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제스트 측의 한 관계자는 "정확한 고소 내용은 확인해 봐야겠지만, A씨는 이미 두어달 전부터 같은 내용을 SNS 등에 게재하고 협박을 해왔다"라며 "오히려 허위사실 유포로 우리가 먼저 고소를 한 상태이다"라고 성폭행 혐의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2014년 싱글 앨범 '어젯밤 이야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그룹 제스트는 최근 3·1절을 앞두고 '태극기 게양법' 영상을 게재해 '개념 아이돌'로 불리며 이름을 알렸다.
■ 삼성 브랜드 가치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90조원에 육박해 세계 2위에 올라섰다.
3월 5일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발표한 '2015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를 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4% 증가한 817억1천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브랜드 가치 1위로 선정된 기업은 '애플'이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천283억300만 달러로 삼성의 브랜드 가치보다 57% 높게 평가됐다.
애플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브랜드 가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기업이기도 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236억2천300만 달러 상승했다.
애플과 삼성에 이어 이어 구글(766억8천3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670억6천만 달러), 버라이존(598억4천300만 달러) 순으로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6∼10위는 AT&T(588억2천만 달러), 아마존(561억2천400만 달러), GE(480억1천900만 달러), 차이나모바일(479억1천600만 달러), 월마트(467억3천700만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대 기업은 대부분 IT나 통신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국적으로 보았을 때 8곳이 미국 기업이고, 한국 기업과 중국 기업이 한 곳씩 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5위 순위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GE가 두 단계, 월마트가 한 단계씩 하락했으며 차이나모바일은 4단계 올라갔다.
지역별로 나누었을 때 삼성은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았다. 북미에서는 애플, 유럽에서는 BMW, 중동에서는 에미리트항공이 1위에 올랐다.
삼성 외에도 현대(49위), LG[003550](98위), SK(114위), 신한금융그룹(184위), 기아자동차[000270](261위), KT[030200](289위), KB금융그룹(344위), CJ[001040](351위), 롯데(370위), 한국전력[015760](394위), 한국가스공사[036460](452위), GS[078930](467위) 등이 5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편, 브랜드파이낸스는 브랜드경쟁력지표(BSI)와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달러로 환산해 순위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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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6호골
미들라이커(스트라이커+미드필더)기성용의 득점본능이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마다 나타나고 있다.
기성용은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 열린 원정경기에 선발 선수로 출전해 자신의 리그 6호골을 터트렸다.
이번 골로 기성용은 프리비어리그 한국인 선수중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의 최다골은 2006-07시즌과 2010-11시즌에 달성한 박지성의 5골이였다.
기성용의 득점이 더욱 빛을 보는 이유는 포지션이 공격이 아닌 미드필드라는 이유에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기성용은 공격가담 횟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온 찬스를 놓치지 않는 무서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득점 상황도 기성용은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 을 사로 잡았다.
■ 삼성전자 KIMES 2015
삼성전자(005930)는 5~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KIMES 2015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진단기기, 이동형 CT 등 신제품을 포함한 주요 영상진단기기 9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KIMES 2015에 내놓는 의료기기는 디지털 엑스레이 외에도 초음파 진단기기, 이동형 CT 등 영상진단기기다. 특히 영상 품질과 사용성을 강화해 지난 달 출시한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와 환자 접근성을 개선한 이동형 엑스레이 GM60A를 앞세운다고 삼성전자측은 강조했다. 이 업체는 올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기기 RS80A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공개한다. 또 화질을 높인 영상처리 기술인 S-Vue,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초경량 S-디텍터와 같이 사용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의료기기 기술을 선보인다고 삼성전자측은 덧붙였다.
■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미국 법무부는 4일(현지시간)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 달러(약 13억4000만원)를 몰수했다고 밝혔다고 국내 매체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날 122만6000달러 몰수를 끝으로 미국 내 재판을 종결한다는 합의서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와 작성했다. 합의서에는 재용씨 부인 박상아씨와 박씨 어머니 윤양자씨가 공동으로 서명했다.
법무부는 향후 절차를 거쳐 몰수한 122만6천 달러를 한국 정부에 돌려줄 것으로 알려졌
■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이 한지민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2월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서는 자신의 다중인격장애를 알게된 장하나(한지민)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구서진(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나는 자신이 사랑하는 로빈(현빈)과 애증하는 구서진이 물리적으로 한 사람임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하나는 자신의 방을 찾은 서진에게 "나는 로빈을 좋아해요"라고 마음을 밝혔다. 그러나 서진은 "그럼 왜 날 따라왔어요? 죽을 수도 있었어. 구하는 게 성격이야?"라며 위험한 상황임에도 자신을 따라왔던 하나의 행동에 대해 지적 했다.
이어 서진은 "그냥 연민이라고 해도 상관없어. 사랑에 가장 가까운 게 연민이니까. 난 이미 시작했어"라며 하나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후 로빈의 인격으로 돌아온 현빈은 장하나를 찾아가 그녀에게 달콤하게 입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장하나는 로빈과 구서진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 충격에 모든 걸 다 내려놓은 채 장흥으로 내려간 상황.
그가 있는 곳을 알아차린 로빈은 하나에게 달려가 키스했고, "내가 허상이라면 지금 뛰고 있는 심장은 뭐냐"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fn 핫토픽] 리퍼트 대사 피습, 제스트 멤버, 라디오스타 장도연, 삼성 브랜드 가치, 최고의 스마트폰, 기성용 6호골, 삼성전자 KIMES 2015,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위장전입 의혹,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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