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2015.03.06 10:33   수정 : 2015.03.06 10:33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일과시간 내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금연 결심자를 위해서 일터와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장소는 지역 내 사업장과 학교, 아파트 등이며, 신청 기준은 금연 결심자가 10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선정된 대상 장소에는 주 1회, 총 5회 방문해 금연 상담과 함께 니코틴 의존도 검사·호기성일산화탄소 측정 등 금연관련 검사를 한다. 금연 보조제 및 행동 대체용품 지급으로 금연 결심자의 금연을 지원한다.


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이 끝나더라도 지속적인 금연 유지를 위해 전화 상담과 금연지지 문자메시지 발송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성공 기념품을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11일까지이고, 문의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2-509-8241)로 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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