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가상데이트,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손흥민 멀티골, 랍스터 무한리필, 김준수 서울콘서트, 이진아 겨울부자, 에스트라로 사명 변경, 김수영 36kg 감량, 대사 내일 오후 퇴원, 하수빈 최근, 삼둥이 어묵

      2015.03.09 14:40   수정 : 2015.03.09 14:40기사원문
[fn 핫토픽] 강민경 가상데이트,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손흥민 멀티골, 랍스터 무한리필, 김준수 서울콘서트, 이진아 겨울부자, 에스트라로 사명 변경, 김수영 36kg 감량, 대사 내일 오후 퇴원, 하수빈 최근, 삼둥이 어묵

분데스리가의 손흥민이 파더보른을 상대로 멀티득점을 올린 가운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9일 'fn 핫토픽'은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손흥민 멀티골, 랍스터 무한리필, 김준수 서울콘서트, 이진아 겨울부자, 에스트라로 사명 변경, 김수영 36kg 감량, 대사 내일 오후 퇴원, 하수빈 최근, 삼둥이 어묵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 강민경 가상데이트

3월 7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 다비치 강민경과 남자 MC들의 시뮬레이션 연애 게임이 그려졌다.

성시경 김민종 장동민은 요가 강사로 변신한 강민경과 화면을 통해 데이트를 즐겼다. 요가 강사와 학생으로 만난 강민경과 남자들은 사람들 눈을 피해 비밀 연애를 즐겼다.

이런 데이트에 대해 제작진은 이병헌의 문자로 알려진 내용을 패러디한 "비밀연애, 로맨틱, 성공적"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이 9일(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막판 2골을 몰아넣으며 레버쿠젠의 3-0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멀티골로 손흥민은 자신의 독일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16골로 경신했으며 3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이로써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를 확고히 한 손흥민이 레버쿠젠의 대선배인 차범근의 대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쏟아지게 됐다.

한국인 분데스리가 최다 골 기록은 차범근이 갖고 있다. 차범근은 지난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19골을 터뜨렸다. 이는 한국인의 유럽 프로축구 리그 최다 골 기록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남은 경기에서 3골만 더 기록하면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아직 경기 일정이 많이 남아있고 손흥민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남다른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어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 랍스터 무한리필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방송된 올리브 케이블채널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에서는 지금 꼭 먹어야 하는 '대세 메뉴'편에서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수진과 리지는 첫번째 식당인 랍스터 무한리필 뷔페에서 허니버터 랍스터 등을 맛보고 환호성을 연달아 터트렸고, 랍스터가 무제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박수진은 "랍스터 무한리필이라니 말도 안 된다"라고 했다. 리지 역시 "싱싱함이 살아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 랍스터 무한리필 맛집 이용 가격은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 원), 13세 이하 어린이는 50달러(약 5만5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랍스터 무한리필을 비롯해 갈비찜, 수육, 보쌈김치 등의 메뉴와 즉석 착즙 쥬스 등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 김준수 서울콘서트

가수 김준수(XIA)의 단독 콘서트 공연에 타블로가 함께했다.

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XIA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 '꽃'(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IN SEOUL FLOWER)' 공연에서 김준수와 타블로가 한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랩 메이킹부터 피처링까지 참여한 타블로와 김준수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팬들은 "타블로"를 연호하며 화답했다.

김준수는 무대가 끝나자 "'랩의 시인'인 타블로 형이 함께 무대에 서 주셨다.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말고 제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선 최초의 게스트"라고 소개하며 "타이틀 곡 '꽃' 피처링 때도 느꼈지만 형은 정말 최고의 래퍼며 오늘 무대도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2015 XIA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 '꽃'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김준수는 오는 14일 중국 상해 공연을 이어나간다.

■ 이진아 '겨울부자'

K팝스타4에 출연중인 이진아가 자작곡 '겨울부자'로 호평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8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겨울부자'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진아의 무대에 유희열은 "뒷통수를 맞은 것 같다. 지금 당황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겨울왕국'의 주인공처럼 노래를 부르는 듯 했다. '이런 곡을 쓰는 줄 아는구나'"라며 "신기하다"고 평가를 마무리했다.

박진영은 "오늘 음악은 소울 그루브나 감성이 거의 없는 노래라 흥분은 안 된다. 그럴 땐 머리로 듣게 된다"며 "음악적으로 굉장히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양현석은 "이진아 씨 심사가 가장 어렵다"며 "'어? 이진아가 이런 노래도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좋게 봤다. 제 딸이 보면 좋아하겠다"고 말하며 만족해 했다.

■ 에스트라로 사명 변경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계열사인 태평양제약이 에스트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비옥한 삼각주라는 뜻을 지닌 에스추어리(Estuary)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화장품과 의약품을 결합한 '메디컬 뷰티' 사업을 발전시켜 건강한 아름다움에 기여하고 업계의 개척자가 되겠다는 기업 소명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수영 36kg 감량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만에 36㎏을 감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 다이어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를 공개하기 전 "전에는 팔굽혀펴기를 무릎을 대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팔굽혀펴기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수영은 무대에서 무릎을 대지 않고 팔굽혀펴기를 하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단 하나 뿐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영의 몸무게는 지난주 136.4㎏에서 4.2㎏이 빠진 132.1㎏이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5주 만에 총 36㎏을 감량했다.

이승윤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안 나지만 첫째 주랑 비교하면 턱선이 생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대사 내일 오후 퇴원

흉기 피습으로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빠른 회속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퇴원소식이 전해졌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는 이르면 내일 쯤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80바늘을 꿰맨 얼굴 상처의 실밥도 절반 가량 풀었고 나머지도 내일이면 모두 풀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관통상을 입었던 팔목의 통증도 많이 개선돼 이르면 내일 오후 퇴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 하수빈 최근

가수 하수빈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하수빈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하수빈은 90년대 강수지와 함께 청순한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1993년 돌연 가요계를 떠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하수빈은 긴 생머리와 무결점 피부를 뽐내며 예전처럼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하수빈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수빈은 1990년대 인기곡 '노노노노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지난 2010년 17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해 큰 인기를 모았다.

■ 삼둥이 어묵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가 어묵 '먹방'을 보여줬다.

8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봄이 오는 소리' 편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사랑,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시장 나들이에 앞서 어묵 먹기에 나섰다.

어묵을 다먹고 계산을 하기 위해 꼬치를 세던 송일국은 넷이서 무려 15개를 먹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러나 그는 "넷이서 열 다섯 개면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겠다"면서 말도 안 되는 계산법을 내세우며 어묵을 한 개 더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fn 핫토픽] 강민경 가상데이트,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손흥민 멀티골, 랍스터 무한리필, 김준수 서울콘서트, 이진아 겨울부자, 에스트라로 사명 변경, 김수영 36kg 감량, 대사 내일 오후 퇴원, 하수빈 최근, 삼둥이 어묵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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