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이란… ‘트라우마는 없다’ 나의 불안은 스스로 선택한 것

      2015.03.16 07:46   수정 : 2015.03.16 07:46기사원문





아들러 심리학

아들러의 심리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이란 어릴 때 어떻게 자랐나 같은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삶과 관계가 없다는 전제에서 시작하는 학문이다. 흔히 말하는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는 없다는 말이다.

아들러 심리학은 “고된 삶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해도 내 삶은 바뀌지 않는다.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다.


'이런 내가 싫어.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 같은 생각을 그만두고 남과 비교하지 않을 때 내 삶은 바뀐다”고 설파하고 있다.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린다.
프로이트가 트라우마를 내세워 '당신의 불안은 당신 탓이 아니다'고 위로하는 반면, 아들러는 '당신이 느끼는 불안은 당신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기도 하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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